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튀르키예 쿠르드 침공 (문단 편집) === 튀르키예 === 튀르키예 입장으로는 국내에서 테러활동을 하는 [[PKK]]와 연계된 PYD(정당)-[[YPG]](준군사조직)가 점거한 시리아 영토 가운데 튀르키예 국경에 접한 30km 거리의 안전지대를 확보해 테러리스트의 튀르키예 국내 유입을 차단해야한다는 입장이다. 1990년대부터 PKK는 이라크, 시리아 북부와 튀르키예를 넘나들면서[* 시리아 전쟁 이후 튀르키예로 밀려든 난민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튀르키예와 시리아-이라크를 잇는 국경선은 매우 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허술한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군경이 지속적으로 순찰중이고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장벽을 세워 막고있으나 2019년 현재까지도 역부족이다.] 군경, 민간인을 상대로 테러를 해왔고 이미 튀르키예군이 이라크 북부에 진입해 소탕작전을 벌인 적이 있었으며 2018년 1월에는 올리브가지 작전(Zeytin dalı harekatı)으로 쿠르드 세력들이 점거하던 아프린 시를 함락시켜 [[유프라테스 강]] 서안의 시리아 지역에 안전지대를 확보한 바 있으며, 평화의 샘 작전(Barış pınarı harekatı)으로 명명된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군이 물러간 이후 튀르키예의 국내안보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유프라테스 동부 지역의 안전영역을 확보해야한다는 명분을 내걸었다. 또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CNN튀르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적은 테러리스트이지 쿠르드인이 아니며, PKK와 YPG가 서로 다른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미국 실무자들은 공공연히 알고있는 상황이다. YPG는 2003년 PKK의 리더인 압둘라 외잘란이 시리아에 세운 무장단체로 PKK의 시리아 지부다." [[https://www.cnnturk.com/video/turkiye/baris-pinari-harekati-neden-basladi-turkiye-ne-istiyor|링크]] 라고 못박은 상황이며 튀르키예 국경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YPG에 의한 민간인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저격, 박격포 공격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10월 13일 튀르키예와 YPG의 전쟁으로 인해 양측 모두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물론 상기 민간인 피해의 탓을 YPG에 겨냥하는 건 튀르키예가 구사하는 프로파간다성 주장으로 서류상 3주 남짓한 단기간의 전역전개에도 불구하고 전쟁범죄 오명의 기록에 한건을 더 얹은건 실상 튀르키예지원세력 ''"시리아 국민군"'''이다, 8년 내전이란 장기간동안 거듭 입증된 [[자유 시리아군|시리아 반군세력]]의 질적수준이 재차 확인된 셈. 지역 정치인을 살해한 혐의[* 해당 사건 및 살해당한 정치인과 관련된 심층취재는 2020.03월 BBC에서 이루어졌다.] 및 동영상으로 촬영된 관련증거까지 명확한 이 문제에 튀르키예도 여기선 오리발을 거두고 수긍과 재발방지의 약속을 겸해 발빠른 입장 표명을 13일 하였다. 표명한 내용이 이렇다. [youtube(MtOUXjf9hMo)]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우리에겐 시리아 영토를 점거할 의도나 시리아 민주연합당(PYD)의 구조변경을 꾀할 의사가 없다. 진공지의 강제개종이나 주민소개의 뜻 또한 없다. PKK 테러리스트의 시리아 지부 토벌을 기할 뿐이다.]][* 물론 실제로는 튀르키예군이 친튀르키예 시리아 반군과 합세하여 시리아군을 공격하면서 시리아 정부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249877|튀르키예vs시리아 : 시리아-나이라브 지역 전투 정리]])] (중략) (민간인 살해와 같은) 이같은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고 자세한 조사가 후속될 것이나 또한 이런 사태들이 (튀르키예의) 작전목표을 모함하는데 이용될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 튀르키예는 우리가 테러공격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지구촌과 동맹에게 유프라테스강 동편 시리아 북부지역이 PKK 테러범들의 근거지로 이용되도록 방임치 못한다고 수년간 설명해왔다. 테러조직 하나를 계몽한다고 다른 조직도 마찬가질 수는 없는데 이건 오바마 행정부 당시부터 지속돼온 오류로 PYD-YPG는 미국이 지원한 장비와 훈련으로 무장됐고 이런 군사역량이 계속 PKK를 통해 튀르키예로 투사돼왔다. 이놈들은 자신들이 점령한 강역을 근거한 쿠르드 독립국가건설이 목적인 시리아 분리주의자이고 이건 국제법 위반이며 엠네스티는 이들의 점령하에 벌어지는 [[로자바#s-2|전쟁범죄를 다수 보고]]해왔다. 우리는 지금 이들의 강점기간 자행된 범죄를 원상복구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YPG가 퇴각한다 해서 다에시가 이 지역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 이슬람을 다에시가 대표하는게 아니듯 마찬가지로 수천 분파가 있는 쿠르드족을 마르크스 레니니즘 추종세력 YPG가 대변하지도 않는다. YPG를 보라, 거리낌 없이 대립관계를 이어오던 아사드 정권과도 표리부동하게 제휴하는 신뢰 불가능한 테러조직이다. 여기서 확인되는 한가지 진짜 역설은 (같이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나토 동맹국인) 튀르키예를 비난하고 [[YPG|인민방위대]]와 같은 공산주의 무장세력을 미국과 불미스럽게도 프랑스를 포함한 일부 유럽이 동맹으로 골랐단 점인데 심히 유감이다." 10월 18일에 에르도안은 쿠르드족을 향해 튀르키예가 설정한 이른바 '안전지대'에서 물러날 것을 압박했고 물러나지 않으면 공격하겠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4257544|#]] 10월 9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시리아 북부 군사 공격을 만류하는 경고성 서한을 보냈는데, 이 친서에 대해 10월 20일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튀르키예는 진지한 국가”라면서 “이런 편지가 갈 곳은 어디일까. '''[[쓰레기통]]'''이다”라고 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40807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407924|#]] 2020년 현재 해당 지역은 튀르키예와 러시아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심심하면 들려오던 PKK, YPG 테러소식도 잠잠해진 상태이다. 다만 원래 튀르키예의 목적은 해당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국 내 흩어져있는 시리아인들을 한 곳으로 모아서 관리하려는것이었으나 이 목적은 아직 달성되지 못했다. 이전 문서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이지만, 튀르키예는 꾸준히 IS와의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근거없는 소리인게 2014년 이전 튀르키예측이 반 아사드쪽인 시리아 반군을 지원할적에는 반군이면 닥치고 지원하는 식으로 주먹구구였기 때문에 튀르키예측의 물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는 물론이고 심지어 쿠르드에게 흘러가기도 했고, IS 발흥 초창기부터 튀르키예는 2013년 9월 30일에 제5428호 명령으로 IS(당시에는 ISIL)을 테러단체로 지정하고 같은해 10월 23일자 관보에 게시했다.[[https://www.aksam.com.tr/siyaset/bozdagdan-isid-iddialarina-belgeli-yanit/haber-424909|#]] 이후 튀르키예는 2013년 레이한르 테러와 2016년 아타튀르크 공항 테러를 비롯한 IS의 테러에 시달려가면서 IS의 진입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1월에는 튀르키예 내 IS지도자인 마흐무트 외즈덴(Mahmut Özden)을 체포하기도 했다. [[https://www.sozcu.com.tr/2020/gundem/son-dakika-isidin-sozde-turkiye-emiri-yakalandi-601693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